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환경데일리 온라인팀] 일본 폐기물이 국내에 들어와 시멘트 등 연료화된 지 오래다.
심지어 우리 산업폐기물 경우 제3세계로 밀반출되는 경우가 멈춰지지 않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 자원순환의 키워드가 왜곡돼 엉뚱한 곳에서 지역 생태계 균형을 깨고 있다.
심지어는 폐기물 수출 업자끼리, 국가간 수출입을 통해 특정지역을 환경오염으로 추락시키고 있다.
이를 통제할 장치가 바로 바젤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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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데일리 |
(사)한국바젤포럼이 대한민국 민간단체 대표창구 역할을 하면서 바젤협약의 존엄성을 지키고 있다.
바젤포럼은 국내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바젤협약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자료를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4년 3월에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련 법률에 따라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바젤포럼은 9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301호에서 바젤포럼 2015 자원순환을 위한 국가간 폐기물 이동의 지속적 관리에 대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폐금속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함께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젤 사무부총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태국의 폐기물 국가간 이동관리 시스템, 인도네시아, 이란, 필리핀, 홍콩 수출입 활동 이행상태 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진단을 할 예정이다.
포럼 문의 031-9736, swrhee@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