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해설사' 양성한다

문종민 기자 / 2022-08-22 15:45:32
23일 ~26일,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9월 27일~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수 교육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고양특례시는 생태환경교육센터가 '2022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 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등을 찾는 탐방객에게 자연환경 해설 교육 탐방 안내를 실시한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환경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에서 해설 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 분야 15개 과목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9월 27일~ 11월 29일 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시연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발급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8월23~26일까지 문서24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www.goyang.go.kr) 고시공고 및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ecopark.goyang.go.kr)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생태환경교육센터( 031-924-7341~2) 또는 환경정책과( 031-8075-2831)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014년 자연환경해설사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21년까지 269명의 환경전문가를 배출했고 시민에게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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