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 LG전자가 'G4 스타일러스(Stylus)'와 'G4c'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되는 G4 스타일러스는 고무 재질의 터치 펜촉이 달린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했고, 지역별 수요에 맞춰 3G와 4G로 지역별 수요에 따라 출시되며, 5.7인치 대화면에 1300만/800만 고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G4c는 5인치 화면에 3000R의 부드러운 곡률을 적용해, 최적의 그립감과 강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G4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는 지역별 수요에 맞춰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LG젅는 지난 해 'G3 패밀리 라인업(G3비트, G3스타일러스, G비스타, G3스크린 등)'으로 연간 최대 판매량 달성은 물론 2013년 대비 24%를 신장시킨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 스타일러스와 G4c는 각각 대화면과 작지만 알찬 기능을 선호하는 실속파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제품"이라며 "G4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프리미엄과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두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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