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서 제공하는 사회적사업 아이템

김영민 기자 / 2019-11-19 12:54:52
연플,어뮤즈트래블,사회적협동조합, 공감아이 등 공개
서울혁신파크 26일 16시부터 상상청 2층 느티나무홀서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사회투자, 서울혁신파크 주관사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제4회 해피핏인데이'가 26일(화) 16시 부터 19시 까지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느티나무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단체협의회, 마을방송티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사회투자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다룰 사회혁신 아이콘은 공평한 정보공유 플랫폼 '연플', 장애인 노인과 함께 편리한 여행 플랫폼 어뮤즈트래블, 장애와 비장애의 의사소통 디자인한 AUD사화적협동조합, 사진을 통해 상처 치유하는 공감아이에 대한 각각 사업아이템을 공개하는 자리다.

 

서울혁신파크측은 해피핏인데이(Happy Fit in Day) 개최와 관련 "한 명의 혁신가를 오롯이 알고, 사람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는 시간. 진솔한 만남을 통해 곧은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간. 기술과 아이디어, 자본이 만나는 광장을 열어 혁신의 연대를 든든히 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서울혁신파크측은 지식서비스와 관련한 사회적 난제에 관심을 갖고, 그 해결에 함께하는 사람들. 관련한 사업을 발굴하여 투자/지원하는 이해관계자 모두를 오면 미래지향적인 아이템을 얻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누구에게나 정보는 공평해야 하고, 시험은 공정하게 치뤄져야 한다는 취지하에 설립한 대학교 정보공유 플랫폼, 연플(Yonple), 장애인과 노인에게 편리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며 있으며, 70% 정도가 지체장애인과 함께 하는 여행 플랫폼, 어뮤즈트래블, 장애와 비장애인의 공평한 의사소통 기회의 제공을 위해 누구나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세상을 디자인하는, AUD, 사회권력에 의해 상처받은 피해당사자들을, 사진을 통해 내재화된 아픔을 이끌어내고 상처를 치유하는, 공감아이 가 기대사업 플렛폼이 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서비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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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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