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직원들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6일(월) 목동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4월 정기 강연회를 개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명사들의 살아있는 강연 현장을 찾아가 직접 체득함으로써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를 키워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찾아가는 지식나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4월 정기 강연회에서는 세월호 사건 1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상처를 진단해보고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UN대사, 재미교포 장애인, 사회학자, 한국에 사는 한 외국인 지식인, 작가, 여행가 등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5명의 강연자의 눈을 통해 심도있게 우리 사회의 문제와 상처를 진단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좀 더 많은 강연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추게 함은 물론 유연한 사고와 넓은 안목을 키워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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