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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구현과 국가에너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에너지신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발전방향을 알수 있는 '2015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이 11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경주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마련했다.
포럼은 원자력,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신산업, ICT, ESS 분야 6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에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인선, 최양식 경주시장,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이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한다.
기조강연에는 존 번 델라웨어대학 교수가 나선다.
포럼 총 6세션에 참가할 전문가들을 살펴보면, '창조경제 구현과 국가에너지 정책방향(변종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기술주제로 '미래에너지신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발전방향'(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사장)을 발표한다.
원자력 정책 주제로 '한미원자력협정에 따른 한국원전의 해외수출 증진 방안'(장문희 前원자력학회장,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사용후 핵연료의 파이로 프로세싱(건식 재처리) 기술에 대한 연구'(송기찬 핵연료주기기술개발본부장, 한국원자력연구원)를 발표한다.
신재생에너지분야 태양광 정책 주제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 구축 방안'(조준식 태양광연구실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술 주제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태양광 시장과 기술'(남성우 대표, 한화큐셀),연료전지 정책 주제 '국내 연료전지사업 전망 및 관련 투자 현황'(한성규 연료전지사업본부장, 포스코에너지), '향후 연료전지의 새로운 시장과 기술'(정형락 사장, 두산 퓨얼셀BG)이 공개된다.
에너지신산업 정책 주제로는 '자원순환형 바이오에너지산업화 클러스터 조성 방안'(박기현 박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경상북도 지능형융 복합 에너지네트워크 구축 방안'(박진호 교수, 영남대학교)에 발표한다.
ICT분과 정책 주제로 '국내 스마트그리드 확산 정책 및 사업 현황'(이귀현 에너지신산업진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울릉도 자립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적 방안'(김규동 R&D시험팀장,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ESS분과 정책 주제에서 'ESS 보급으로 인한 에너지 저소비 사회 구현 전망'(변천석 에너지신산업팀장, 한국에너지공단), ESS사업 기술적 해결 방안(장성훈 전무, LG화학 ESS사업담당)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포럼 1일차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문화투어시간도 갖는다. 포항가속기연구소, 경주 양동마을을 견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