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호우 피해 복구 나서

문종민 기자 / 2025-07-28 16:15:36
경기·충남·전남·경남 등 장비․인력 지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호우 피해 입은 현지를 둘려보고 중장비 투입과 인력 지원에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폭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모았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3일부터 경기 가평, 충남 서산 . 예산, 전남 담양, 경남 합천·산청 등 호우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조합원, 산지 피해 등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현재까지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폭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82대 및 복구인력 202명을 긴급 지원했고, 피해조사 인력 381명을 추가 투입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비상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회원조합과 함께 정부 및 지자체 피해복구 요청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재난 피해지역에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산림조합의 가용가능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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