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물시장 진출' 등 16일까지 선착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기후위기 시대에 가뭄 등으로 물부족이 닥쳐오면서 물산업분야에 역량있는 인재발굴이 바빠지고 있다.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윤주환 고려대 교수)가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물기업과 관련 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물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제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물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 교육' 교육생 모집기간은 16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물기업 및 관련 기관 재직자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로 최대 3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e9uNivbBCSYVLWGo8) 또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wedu@kwp.or.kr) 접수 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중동지역 물시장 진출' 경우 23일 9시~18시까지 비즈허브 서울센터 214호(서울역 10번출구)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중동 물시장 현황, 해외시장 조사방법, 해외투자 진출, 국제계약 등이다.
교육대상은 해당 지역 해외진출 희망 물기업 및 기관 재직자 30명이며, 수료기준은 입문&실전 과정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 및 전략 마련(Water Korea 특화)과정'의 경우 9월 2일 9시~13시까지 킨텍스 제 1전시장 205B호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 해외전시회 활용 전략, 조사방법, 진출 사례 등이다.
교육대상은 Water Korea 전시참가 기업 및 참가자 50명이며, 수료기준은 사전 신청자 대상,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물산업 국제 계약 실무과정'은 9월 7일 10시~15시까지 비즈허브 서울센터 214호실(서울역 10 번출구)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국제 계약법 이해, 실무 등이다.
교육대상은 물기업 및 기관 재직자 30명, 수료기준은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물산업협의회는 교육 1주일 전 일정 재 안내 예정으로 안내 메일을 필수적으로 확인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교육 수요 및 코로나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수강이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이번 교육 당일 통보 없이 불참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수강하지 않는 경우, 추후 교육 신청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2634-6784, 6794, 이메일(wedu@kwp.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