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환경센터 창립 5주년 음악회 주제 '맑은 대한민국'

김영민 기자 / 2017-06-14 17:04:35
장사익, 이한철, 다이아, 허각 등 7팀의 에코스타
13일 미세먼지없는 깨끗한 환경 염원 환경콘서트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미세먼지 없는 6월'을 주제로 하는 음악회가 궁금하다.

환경재단은 6월 16일 저녁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미세먼지없는 6월의 기적 콘서트'를 연다.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5주년 기념으로 치르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음악회 출연진은 인기 걸그룹 다이아부터 슈퍼스타 이한철과 소리꾼 장사익, 허각, 플라워, 조정혁, 김혜림 총 7팀이 한마음 한뜻으로 무대를 빛낸다.

환경재단측은 "미세먼지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더욱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독려하고자 했으며, 출연진이 이러한 취지에 충분히 공감해줘기에 특별한 환경 콘서트를 풍성하게 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콘서트의 주제를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위한 새 정부에 한마디' 캠페인(페이스북 및 카카오톡)에 참여하면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환경재단 부설 어린이환경센터는 어릴적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아이들에게 그린리더로 양성차원에서 설립, 매년 '주제가 있는 음악회'를 열어 창립을 기념하고 있다. 4주년이 되던 지난해는 '듣는 자연, 듣는 환경'음악회를 열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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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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