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숲도 튼튼, 나도 튼튼, 그린짐 서울, 남산 숲을 만나는 방법이 공개했다.
4년차 남산 그린짐리더 유진우 씨는 "제가 어떻게 숲을 만나고 있는지 그린짐리더의 시선에서 이야기해보려 한다."며 "올해도 생명의숲은 시민들과 함께 남산 소나무숲을 가꾸고 있다."고 말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서울 남산에는 칡덩굴이 번성해 숲의 다양성,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많은 분들이 단순히 플로깅 같은 봉사활동을 상상하고 참여하지만, 그린짐엔 다양한 숲 활동이 기다리고 있다."며 덩굴제거, 쓰레기 줍기(플로깅), 가지치기 등이 하고 특히 함께하는 동참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린짐'이 하는 노력으로 남산이 푸르른 숲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여기서 배출되는 맑은 공기가 서울을 더 맑게 하는 중요한 산소통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2023년 남산숲에서 진행되는 그린짐은 한국화이자제약-생명의숲 그린무브(Green M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남산 그린짐은 한국화이자제약과 그린무브 캠페인 후원 기금으로 진행된다.
참여신청 및 문의 생명의숲 (02-735-3232), 그린짐 02-499-6198, 카드 제작 정지원 숲친 (besorude777@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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