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선 도시 소비자 대상 품목별 관능평가, 컨셉 조사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3월 17일 중국 잠재품목 발굴 및 마케팅 전략보고서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중국 잠재품목 발굴 및 마케팅 전략(2선 도시)는 1선 도시에 이어 청도, 충칭, 시안 2선 도시에서 도시별 수출가능성이 있는 한국 농식품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내륙 진출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 조사다.
이번에 개최되는 결과 발표회에서는 조사지역에 대한 도시별 특징, 잠재품목 선정결과,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 반응조사, 선정된 품목에 대한 마케팅 전략수립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중국 대표 2선 도시 농식품 시장을 분석한 자료로써 전문조사기관의 리서치 기법을 활용해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현지 유통상과 소비자의 품목별 관능평가, 컨셉평가 결과를 포함하고 있어 수출업계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얼마 전 검역이 타결되었던 중국 삼계탕 시장동향 조사에 대한 결과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삼계탕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보고회 문의사항은 수출정보부(061-931-08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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