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 도깨비 뿔 꽂은 젤라토로 할로윈 즐겨요

아모리노, 할로윈 스페셜 젤라토 출시

장미꽃 아이스크림에 미니콘 2개 꽃아 올려
도깨비 뿔 연상 미니콘,휘핑크림과 시럽 듬뿍
오는 15일까지 레귤러 사이즈에 한해 판매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유럽을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아모리노(㈜아이스코드, 대표 길병민)가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념해 할로윈 스페셜 젤라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할로윈 스페셜 젤라토'는 색색의 젤라토에 할로윈의 도깨비 뿔을 연상케 하는 미니 아이스크림콘 두 개를 추가로 꽂아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더한 디저트로, 컵과 콘 두 종류로 판매한다. 미니콘 한쪽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휘핑크림을 듬뿍 담아 코코아 파우더를 뿌리고 나머지 한쪽에는 헤이즐넛, 다크초콜릿, 솔티드캬라멜 등 3가지 맛 시럽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채울 수 있다.

콘과 컵을 모두 검은색으로 변경해 할로윈 분위기를 극대화시킨 아모리노는 특히 컵으로 할로윈 스페셜 젤라토를 주문할 경우, 코코아 파우더로 할로윈을 대표하는 호박 캐릭터를 그려 달콤한 젤라토의 맛에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또한, 테이크아웃용 포장 용기는 할로윈 대표 색상인 오렌지와 블랙 컬러가 돋보이도록 제작됐다.

할로윈 스페셜 젤라토는 내달 15일까지 레귤러 사이즈에 한해 판매되며, 콘과 컵에 담을 수 있는 젤라토의 맛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아모리노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축제가 된 할로윈 시즌에 아모리노가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한정제품을 출시했다."며 "아모리노 전 매장에서 특별한 젤라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0개씩 팔리는 베스트셀러 메뉴인 장미꽃 아이스크림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모리노는 모든 젤라토에 향료와 색소, 인공방부제 등의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원재료 자체의 맛으로 고품질 젤라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부터 아이스크림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는 비건 젤라토 10종을 새롭게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