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공모 취지 적격성 등 심사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공원시설과 자연경관을 이용한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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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 따르면 사업목적 및 취지에 대해 ▲시민 아이디어 실현 및 시민주도 공원운영기반 구축 ▲공원 자원 및 환경적 특성 반영한 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 ▲시민의 자연친화적 일상혁신 위한 생활기술 프로그램 보급 3가지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5월 부터 8월까지다.
운영규모는 공모를 통한 문화비축기지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선정, 프로그램 운영경비(강사료, 재료비 등) 및 공간 지원이다.
사용할 공간은 서울시 마포구 증산로 87 문화비축기지다. 이곳 규모는 문화공원 10만1510㎡, 문화마당 3만,212㎡, 접근로 3300㎡로 모두 10개동으로 연면적 8036㎡에 달한다.
이 공간에서 공원의 자연물을 이용한 생활공예 또는 원예, 가드닝을 할 수 있다. 기지와 연결된 매봉산 산책로를 이용한 자연생태체험교육, 산림치유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역소통 기반 생활체육 및 몸 놀이터 운영과 탈석유 시대 자연친화적 대안에너지, 적정기술 교육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안에 참여할 지원자격은 관련경력 1년 이상의 활동가로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이 가능하며 자신이 개발한 컨텐츠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은 서울시민 누구나(개인) 가능하다.
심사기간은 17일~ 23일까지다. 심사방법 및 일정은 1차 서류심사(신청서 및 운영계획서), 서류 결과 발표, 20.일(금) 2차 인터뷰심사(서류합격자 제안서 발표 및 질의응답)
주요한 선정기준은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공모 취지의 적격성 ▲활동계획의 적절성 및 실현가능성 ▲공공프로젝트 활동경험 및 공간 활용전략 등을 본다.
제안서 접수는 양식을 다운로드해서 작성 13일 마감이다. 이메일접수는 (cong817@seoul.go.kr / 시민문화기획팀) 문의: 문화비축기지(☎ 02-376-87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