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선수들도 쌀 소비촉진

문종민 기자 / 2025-08-18 19:20:10
농협중앙회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체결
한국배구연맹 업무협약 건강한 식문화 확산

농협은 한국배구연맹이 18일 한국배구연맹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 쌀과 쌀 간편식 활용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농협은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한 끼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쌀 소비 확대와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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