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안 쟁점 토론
의견 수렴 로드맵 수정‧보완 시나리오안 반영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정책·입법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 한정애)은 23일 두시부터 4시반까지 기후변화센터와 공동주최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 쟁점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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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의 2030 온실가스감축 로드맵 수정‧보완안 마련을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각 전문가들은 로드맵 수정보완의 배경을 비롯 당위성, 원칙, 방향성 등을 바탕으로 주요 쟁점 사항을 도출, 토론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에는 김영훈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의 주요 방향과 향후 계획'에 밝힐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정은미 산업연구원 산업경쟁력연구본부장, 이상엽 KEI 연구위원, 전의찬 세종 교수, 이지웅 부경대 교수, 이경상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원장, 박용신 환경정의포럼 운영위원장이 자리한다.
또 홍일표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 안병옥 환경부 차관, 김정욱 녹색성장위원장 등 각계 인사 및 관계자 150여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토론회 준비는 홍일표, 한정애, 이정미 의원과 국회 정무위원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서부발전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