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중앙대 혈액센터와 헌혈운동 참여

김영민 기자 / 2018-01-25 09:40:32
지멘스, 풍산그룹, 리인터내셔널 등 직원 60여명 참여
소아암 재단 헌혈증 기증, 헌혈 문화 운동 확산 이바지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파 속에 훈훈한 이웃의 나눔사랑을 실천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한국법인(대표이사/사장 이명균)이 24일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지멘스㈜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생명사랑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이웃사랑나눔 헌혈은 2014년부터 진행했고 이날도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비롯 지멘스㈜, 풍산그룹,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 사무소 등 풍산빌딩 입주사 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들이 24일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중앙대학교병원 및 풍산빌딩 입주사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사랑 헌혈운동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헌혈 후 자발적으로 기증된 헌혈증은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 또 다른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과 헌혈 문화 운동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명균 사장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입주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 더 많은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멘스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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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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