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대규모 프로젝트 드디어 시작

김영민 기자 / 2017-01-15 20:27:48
알 감디 CEO, 신입사원 등 임직원 200여명과 우면산 트래킹
열정 창의 진취 투지 구축 'S-OIL 성공 DNA' 이어가자" 당부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희망의 발걸음, '신년 산행'으로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S-OIL(에쓰오일) 본사 임직원 200여명은은 서울 우면산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산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산행은 지난해에 부임한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도 임직원들과 2시간 여 동안 우면산 둘레길을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감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 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OIL은 올해 ▲세계 최고 수준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 ▲신규 프로젝트(고도화 및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 성공 자원과 역량 집중 ▲탁월한 운영과 혁신적 사고 기반 경쟁우위 강화 ▲조직간 유기적 협력 문화 조성 등 4대 중점 과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알 감디 CEO는 신입사원들에게 "S-OIL이 도전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끊임없이 찾아 나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열정, 창의성, 진취성 그리고 투지의 정신으로 대변되는 성공의 DNA를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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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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