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직원 자녀들 입학 축하
초등학교 입학 선물, 유연근무 제도 등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일과 양육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끌고 있다.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직원 중에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들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들에게 전달한 축하 선물 품목을 보면 물통, 우산과 비옷, 자동 연필깎이, 건강까지 챙기기 위한 어린이용 홍삼 등을 준비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술원은 여기서 한 번 더 마음을 써 아이들에게 편지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전하고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바라는 진심어린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런 노력 때문인지 2016년부터 8년 연속으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최흥진 KEITI 원장은 "저출산시대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는 직원들이 공통으로 고민하는 육아, 양육문제인데 이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지혜를 모아서 직장내에서 제도하고 시스템하도록 하고 있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새 출발을 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초등학교에서 많은 추억과 경험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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