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그린으로 달려온 365 일

문종민 기자 / 2022-06-20 17:51:06
제1회 주부에코폴리스의 날 개최
14개 지구대 659명 대원 환경사랑 활동
조광한 시장 "기후위기 시대 주부역할 커"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경기도 동북부 거점 에코도시인 남양주시는 19일 체육문화센터에서 200여 명의 주부에코폴리스 대원들과 함께 발대 1주년을 기념한 '제 1회 주부에코폴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조광한 시장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임원진이 직접 기획했을 뿐만 아니라 마켓부스 운영, 재활용 간판 제작까지 함께 참여하며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환경전도사로서 지역을 위해 지난 1년간 봉사한 임원진 및 대원들에게 공로패 및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조광한 시장이 직접 주부에코폴리스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환경혁신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와 대원들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운동회 등 서로가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환경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한다."며 "주부에코폴리스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환경전도사로서 시민들이 ,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부에코폴리스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이웃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남양주시 'ESG'행정파트너로서 지난해 , 6월 구성된 이후 현재 14개 지구대에서 659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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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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