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초지일관 '주민 섬김'

문종민 기자 / 2023-07-03 23:10:07
민선8기 취임 1주년 맞아 현장 찾은 박준희 관악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급식봉사 등 현장 돌며 구정 현안 살펴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1년 내내 주민들과 만남을 더 편안하게 생각하는 구청장이 있다.


서울시 관악구청장이 평소 소신대로 폭염 속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원들과 땀방울로 취임 1주년을 대신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른 새벽부터 현장을 찾았다. 박 구청장은 민선 7기에 이어 재선으로 관악구민들과 더욱 촘촘하게 실행 가능한 행정력을 펴왔다.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아 박 구청장은 첫 행보로 지하철 2호선 청년들이 모여 있는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생활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주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직원 정례조례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심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급식 봉사에 나서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우리 구는 코로나19,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며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50만 관악구민의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위해 '혁신·소통·협치'를 핵심 기조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행정은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며 "주민들과의 의견을 청취해야 비로소 행정시스템을 제대로 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틈나는데로 현장을 찾아 희노애락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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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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