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봄향기 가득한 숲속 호숫가 스프링 콘서트
온라인팀
news@ecoday.kr | 2015-04-16 14:24:25
오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푸른수목원 내 북카페에서
[환경데일리 온라인팀] 구로구가 봄을 맞아 '봄향기 가득한 숲속 호숫가 스프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구로구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봄의 정취가 가득한 음악을 선사하고,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스프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푸른수목원 내 북카페 옆 야외 쉼터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색깔의 어쿠스틱 밴드가 릴레이로 공연한다.
오는 18일에는 MBC '위대한 탄생3'의 실력파 여일밴드가 25일에는 세련된 보컬을 가진 밴드 늘품, 5월 2일 연세대 콘서바토리 보컬랭킹 1위를 수상한 밴드 델리카토, 5월 9일 천왕동 오카피나, 기타 연주 아마추어 동아리 팀, 5월 16일 조한&유건우팀, 5월 23일 플렌디, 5월 30일 건탁&야마토시미즈가 무대를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됐다"며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봄 정취가 가득한 푸른 수목원에서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