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 최초 미주정부와 협약
김영민 기자
sskyman@ecoday.kr | 2015-10-16 15:33:15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신산업 MOU' 체결
3조원 규모 미 에너지신산업 시장 진출 교두보
3조원 규모 미 에너지신산업 시장 진출 교두보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한전은 15일(목) 10시30반(미국 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과 메릴랜드 주 마이클 길 상무장관, 유미 호건 주지사 영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중 최초로 미국 주정부와 협약을 맺은 사례로 앞으로 약 3조원 규모의 미국 에너지신산업 시장 진출에 교두보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계인 유미 호건 주지사 영부인이 직접 참석 그 의미를 더했다. 유미 호건 여사는 한전 본사가 이전한 전남 나주 출신으로 한전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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