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휴먼올림픽 서울서 개최
윤경환 기자
yun_2044@naver.com | 2015-11-06 17:39:09
국내외 뷰티, 헬스 전문가 14개 국 총 3천여 명 참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국회의원 대회장 맡아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 제25회 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은 '신 한류의 도약'이란 슬로건 아래 11월10일부터~13일까지(4일간)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2000여 명의 뷰티 , 헬스 전문가와 해외 14개 국 1000여 명의 선수단 총 3000여 명이 참가한다.
전 세계 인류와 함께 하는 서울국제휴먼올림픽대회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류의 가치 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든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미용 & 건강 분야 전문가들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서울국제휴먼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주)가 주관사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맡았다.
대회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로는 진보암(중국IBH회장), 요코야마(일본SPC회장), 손매영(대만IBH회장), 칼멘팡(홍콩IBH회장), 미야따(일본IBH회장),안나린(싱가폴IBH회장),코코알랭(말레지아IBH회장)등 14개 국 협회장이 한국을 찾는다.
또한 (사)국제휴머니티총연맹(이사장 정진욱) 및 국내 70여 개 단체 협회장 등 총 3000여 명의 뷰티 전문가와 헬스 관련 스포츠 선수들이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경쟁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K-BEAUTY. HEALTH의 중심 서울에서 전 세계 뷰티&헬스 전문가들은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현하고 뷰티, 헬스 산업을 미래 서비스 지식 기반 산업으로 전문화, 세분화된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뜻을 같이 하게 된다.
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휴머니티페스티벌에서는 문화 예술, 미용 건강, 나눔 봉사 등 행사 시상식과 국내외 미용 . 건강 산업체 제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행사 당일에 국제 기업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국제 베스트 모델 선발 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헬스 관련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공연)를 제공한다.
셋째 날은 헤어, 메이크업, 네일, 속눈썹, 반영구 화장 등 경연을 펼치고, 마지막 날은 피부 건강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60여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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