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
최진경
baji1020@naver.com | 2019-03-05 09:17:13
부산·경남 소아암 환자 키다리 아저씨 '부산신항만주식회사'
[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 대표이사 김영민)가 4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자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심리발달지원,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행사 및 완치자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PNC는 2017년 4월 26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꾸준하게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출연해왔다.
그동안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부산나음소아암센터와 부산대 어린이병원을 찾아,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부산 경남 지역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민 대표는 "교육, 의료를 키워드로 지역사회에 속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소아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