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한반도 생태계 기후변화 포럼

김영민 기자 / 2019-10-21 13:15:28
22(화) 오후2시부터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KEI,국립농업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등 참석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기후변화로 인해 한반도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징후들은 제주도의 해수면 상승 뿐 아니라 고산침엽수의 고사 등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기후변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징후 속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녹색연합은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기후변화가 국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대응 방향을 모색한다. 

녹색연합은 22(화) 오후 2시~5시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30호에서 한반도 생태계 기후변화 포럼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4명의 전문가들이 나와 발제한다.

KEI 명수정 박사는 'IPCC 토지 특별보고서의 주요 내용과 정책적 함의',  국립생태원 이상훈 박사 '기후변화로 인한 한반도 육상생태계의 영향과 대응방향 및 과제', 국립농업과학원 김명현 박사 '기후변화로 인한 한반도 농업생태계의 영향과 대응방향 및 과제',국립수산과학원 오현주 박사 '기후변화로 인한 한반도 해양생태계/수산업의 영향과 향후 대응방향 및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참가자 질의 응답과 토론에는 명호 부소장(생태지평연구소),서재철 전문위원(녹색연합)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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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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