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경제, AI교육, 녹색도시 재2건설 공언
민선8기 베드타운서 '자립도시형 재설계'
고양시 특화브랜드인 '학세권' 강화 의지
창릉지구 축구장 21개 규모 제조지역 확보
창릉천, 주민들과 공존 친환경 하천으로
"소부장, 반도체, 바이오 특구 지정 아쉬워"
민선 8기 마무리 5개월을 앞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사실상 민선9기를 준비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 6개월간의 행정 성적표를 제시하고 6월 3일 전국지방선거에 다시 도전장을 던지겠다는 의미를 내비췄다.
1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동환 시장은 108만 고양시민들에게 약속을 드린다."며 "도시의 운명은 우연이 아니라, 철저한 설계와 구조의 산물"이라며 자신이 도시설계 전문가임을 다시한번 상기시켰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의 흥망성쇠의 비유로 영화 '인셉션'을 꺼냈다. 그는 "외부 환경이 아닌 행정의 선택과 구조 설계에 달려 있다."며 지난 4년은 고양시가 생존형 행정에서 벗어나 구조 개편에 집중해왔다고 자체 평가를 내놨다.
그는 "도시의 기초 설계를 다시 한 시간"이라고 과거 시의 집행부에 대한 우회적인 지적을 꺼냈다.
과거 행정인 빈번한 축제(잔치)와 소비성 예산으로 버텨오던 방식을 탈피해에서 자립 자족형 산업경제, 교통기반, 선진형 교육, 실리적인 문화, 시민중심의 복지 구조를 바꾸는 데 역량을 모았다고 자평했다.
취임부터 고양시의회와 갈등 의식 언급
이동횐 시장이 고양시의 토지 이용 방식을 벗어나도록 집중했다고 주장했다. 고양시 전체 면적 중 실제 활용 가능한 가용토지는 약 10% 수준, 이와 관련 "남은 땅을 다시 주택 공급으로 채우는 대신, 장기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삼송역 일대 대기업 본사이전, 제3의 킨텍스 개발 확대, 대곡역 복합 경제타운 등에 준비에 문제가 없다는 발언을 던졌다
특히, 고양시의 노란자위로 손꼽는 '대곡역세권'을 청사진을 내밀었다. 그는 "정부의 주택 공급 압박 속에도 아파트 위주의 개발이 아닌, 기업과 일자리(사람), 기술이 모이는 지식융합단지로 지켜냈다."고 자랑했다.
눈길을 끈 창릉지구는 축구장 21개 규모의 제조공업지역을 확보해 기존 공업지역 면적을 두 배까지 늘렸다고 했다. 성과중 하나인 실제로 일산호수공원보다 넓은 125만㎡ 부지는 경기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지난연말 기준 고양시 벤처기업 수는 16% 증가했다.
이동환 시장이 가장 큰 야심차게 집중해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다. 이부분에 성패가 확정이 안된 가운데 "고양시는 '땅 파는 도시'에서 '기업이 머무는 도시'로 대전환 신호탄"라고 강조했다.
베드타운의 고양시의 거리감이 있는 에너지 전략에 대해, "경기북부 최초로 하루 1톤 규모의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120여 개 스마트팜을 구축해 유휴 공간을 수익형 생산기지로 바꿨다고 성과를 밝혔다.
기후위기시대, 시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의 절대적인 과제에 대해서 입장을 냈다. 고질적인 침수지대인 강매역 일대, 대화 북부권, 탄현 저지대, 고양북부권 관산동 등은 국비와 도비를 포함 1385억 원으로 도시를 정비할 것이라고 했다.
고양시는 한강하류(본류)의 철책이 깔려있고, 군사보호시설도 존재하는 반쪽짜리 도시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50년간 철책을 허물어 한강 접근권을 회복하고, 두 곳의 한강공원을 조성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창릉천 국가하천 개발사업은 국비 3200억 원을 확보했다. 창릉천은 방치된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주민들과 공존이 가능한 친환경 하천으로 재탄생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릉천도 저탄소 수변공원으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푸른도시 고양시는 곳곳에 도시숲 조성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51곳 조성 사업은 진행중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을 WHO 권고 기준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K-팝', 'K-컬처' 생산 기지 문화산업 고양
'K-팝', 'K-컬처'의 생산 기지화를 위한 문화산업의 고양시도 집중했다. 이동환 시장은 "문화 산업 고양시로 승격시켜 체육시설인 고양종합운동장을 대형 콘서트장으로 청년들을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기준 세계적 아티스트 공연 26회를 비롯해, 관객 85만 명, 연 수입 125억 원 수익창출도 냈다. 이런 바탕에는 "사회안전기반인 경찰·소방·교통 등 30개 기관이 협업하는 '공연 운영 표준 시스템'을 만들어 대형 이벤트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도시 조성에 문화 컨텐츠 생산도시로 키웠다."고 수고함도 표시했다.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행주산성 야간 콘텐츠, 고양국제꽃박람회도 자영업과 화훼산업에 크게 기여했다.
이 시장은 "시의 취약점인 번듯한 숙소가 없던 악조건을 20년 숙원이던 킨텍스 앵커호텔을 시 예산 부담 없이 착공했다."며 "이와 연결된 마이스산업의 축인 킨텍스 제3전시장과 방송영상밸리, 대형 아레나까지 이어지면 고양시는 국제문화관광도시로 손색이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도시의 경쟁력으로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기반이다. 먼저, GTX-A 노선과 서해선 개통은 본인이 완성시킨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2026년에는 고양시를 중심으로 서남권 대장홍대선, 서동권인 고양은평선은 착공 예정이다. 20년 숙원사업인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 식사선까지 정부 승인을 받았다.
철도망은 한발 더 나아가 신분당선 및 9호선 연장, 3호선 급행, 의정부행 교외선 전철화 등도 국가철도망 반영을 가능성을 앞두고 있다.
그는 "도로망 확대에 대해 서울로 오고가는 강변북로 완전 지하화와 통일로 확장까지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명문교육도시, 인공지능 AI도시 건설 전략을 제시했다. 고양시의 특화브랜드인 학세권 강화다. 올해 약 166억 원이 투입되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승격된다. 자율형 공립고, 산업맞춤형 특성화고, 국제학교 건립, 해외대학과의 협약, 과학고·자사고 유치까지 '고양형 교육 캠퍼스 도시' 주목을 끌었다.
이동환 시장은 '정부의 전략적인 인공지능(AI)정책을 기반해 거점형 스마트시티 공모에 따라 약 400억 원을 투입 중으로 AI 확대까지 준비를 서두르겠다고 했다. 고양시 자율주행 셔틀운행, 교통정체가 없는 스마트 교차로, 모빌리티 산업육성에 기여할 도심항공교통(UAM) 실증까지 포함해 AI 교통도시 체계도 계획이다.
하루 1톤 수소도시 120여 개 스마트팜 구축
이동환 시장은 자족경제도시를 위하 지난해 12월, 연매출 1조2000억 원 규모 LG유플러스 헬로비전 본사를 삼송으로 이전시킨 성과도 감추지 않았다.
도시설계 전문가다운 브랜딩하는 그는 "뒤돌아가지도 속도를 늦추지도 않겠다."며 "108만 시민 앞에 고양 도약의 약속, 책임지고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표출했다.
물론 지난 3년 반의 행정 수반자 입장에서 아쉬움에 대해 "소부장, 반도체, 바이오 특구 지정을 요청했지만 다 물거품된 이유를 기업하기 힘든 조건때문으로 중과세, 세제부담에 따른 기업입장에서 손사래를 쳤다."고 토로했다.

또 "취임부터 고양시의회와 갈등을 의식해 행정집행력(민선 8기 공약)이 되는 3분의 1 예산 삭감도 감추지 않았다."며 고양 국립수목원 조성, 5차 철도망까지 부결됐다.
다만 "아파트로 채우면 고양의 미래는 어둡다."며 "런던, 오사카처럼 한강과 창릉천을 정비를 뛰어넘어 뷰와 시민의 숲으로 되돌려주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특례시장은 "고양을 다시 설계해 과거 손쉬운 선택을 버리고 과감한 미래 건설위해 방향은 분명하게 바뀌고, 내일 투자를 위해 대전환을 했다."고 소회했다. 본인 스스로 자신의 평가를 일자리 창출 잘한 시장으로 이미지 브랜드를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