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 탄소저감 산업 역할 시기 왔다"

김영민 기자 / 2022-11-07 15:17:14
(사)한국환경과학회 30주년 학술대회 기념식 가져
3일부터 5일까지 KAIST서 회원사, 학생 100여 명
문영기 학회장 "엄격한 규칙 질서 생태주의 지향"
김상협 탄소중립위원장 "정부 환경과학 방향 있어"
'생분해 플라스틱', 국내 독점 기술 입성 초읽기
산업부, 수소산업 펀드, 세제지원 등 방향 밝혀
2022년도 학술상 및 신진학술상 수상자 발표도
그린 수소 외 탄소발생 배출한 극복 기술 논의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기후위기는 실존적 위기이다. 질적으로 전혀 다른 위기라며, 환경과학의 중요성을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인간활동으로 찾아온 기후위기는 명명백백하다고 정의를 내린 바 있다. 

이런 관점에서 (사)한국환경과학회(KENSS)의 위상과 더불어 책임감도 커지고 있다. 그간 학회는 매년 200여 편의 논문 발표로 다양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환경 분야의 연구 수준 제고는 물론 관련 분야의 기술 개발 역량의 극대화와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현 정부들어 녹색기술을 집중 연구개발하는데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역점을 두는 만큼, 앞으로 30년의 환경과학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공감대를 모았다.


이를 시대 흐름에 맞춰 한국환경과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회원사, 관련 학생 100여 명이 모여 개최됐다.

▲문영수 전임 학회장


개회사에 나선 박문기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30년 전 환경분야의 융합연구를 통한 환경과학기술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문제를 고찰과 해결책의 제시하기 위해 설립했다."며 "현재 각각 환경분야에서 3000명의 회원들이 활약해 연간 12권 학술지 발간과 국가 기관과의 협력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환경과학의 다양한 학문 분야를 하나로 융합시켜 환경분야의 굴지의 학회로 발전시켜 선배와 현재의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회고사에는 9대 회장을 지낸 문영수 전임회장은 "한국환경과학회는 1992년 4월에 창립돼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환경과 분야의 개척과 도약이 절실히 요망되는 오늘날 우리 지구 환경은 환경 대화에 따른 생태 위기로 인해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제 인류는 과학기술 중심의 성장과 발전의 신화에 갇힌 20세기의 기술주의에서 생명 윤리 중심의 엄격한 규칙과 질서가 요구되는 21세기의 생태주의로 나아가야 한다."며 "그렇다고 과학기술을 완전히 버리고 원시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제는 속도를 줄이고 현실을 바라보면서 잃어버린 윤리적 가치를 찾아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는 열쇠는 나노 기술도 중요하지만 지구 환경을 더욱더 많이 이해하는 건 당연하고 우리는 머지 않은 장르에 다가올 통일 대한민국의 환경을 위해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환경과학 분야의 개척과 도약을 기약하고자"고 말했다.

▲정희태 환경과학회 부회장(KAIST 석좌교수, 버클리대 글로벌 기후변화센터장)

카이스트 이승섭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1992년 그때는 우리나라가 경제 개발하느라고 공기나 폐수 같은 것들이 좀 심각했다."며 "그때 학회가 만들어졌고 오늘날 환경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요즘 카이스트에서는 여러 가지의 프로그램과 연구과제 심지어 새로운 학과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정도로 심각할 정도 환경오염, 기후 변화, 녹색 성장 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깨끗한 강물 깨끗한 공기가 있었는데 무심코 버린 자그마한 실수들이 모여 이렇게 쌓이고 고통을 주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 부총장은 "그러다가 기후 변화가 생기고 때론 지구 전체 온도가 올라가고 빙하가 높고 하루아침에 섬이 없어지는 그런 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라면서 "환경과학회가 우리나라의 환경 과학 공학 발전을 위하고 세계 전 인류를 위해 앞으로의 노력이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은 "학회가 자연과학은 물론이고 공학과의 융합을 통해서 기후 변화 환경 제반 분야에서 많은 솔루션을 제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잘 알듯이 심각한 기후위기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카이스트 이승섭 교학부총장


김 위원장은 "실존적 위기인데 바로 기후 위기를 인식하는 첫 출발점도 과학에 있고 정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역시 과학에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탄소 중립 녹색성장의 기본 방향도 바로 과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세 가지 키워드로 ▲책임성 ▲질서 ▲혁신 주도의 탄소 중립 녹색 성장으로, 얼마 전 위원회에서 대통령에게 1호 안건인 녹색 기술을 집중 육성해서 녹색 성장의 활로를 열어가는데 역시 과학이 솔루션을 줘야 한다. 한국환경과학회가 적극적인 뒷받침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영숙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30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지만 환경과학과 공학의 융합 연계성을 연구해 과학기술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해 오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경의를 표했다.

 
유 이사장은 "지구 평균 온도 1.5도까지 억제하는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데 과학의 역할이 매우 컸다."면서 "글로벌 이산화탄소 수용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45%로 줄이고 늦어도 2050년에는 넷 제로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IPCC 특별보고서 이후, WW 보고서는 기후 위기로 향후 30년간 예상되는 GDP 손실액 향후 30년간 우리나라의 GDP 손실액은 무려 100억 달러가 약 12조 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세계은행에서 발표한 보고서 그라운즈 웰 2.0에서는 기후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2050년까지 30년 동안 2억 1600만 명의 사람들이 자국 내에서 이주해야 할 것"이라는 거듭 강조했다.


유영숙 이사장은 "30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어깨가 더 무겁게 느껴진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러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WHO 보고서를 인용하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700만 명이 대기 오염으로 인해 사망하고 2050년에 50억 명이 물 부족으로 고통받게 될 수 있다.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개발 일변도의 정책"이라고 했다.

김 도지사는 "이러한 중요한 순간에 우리에게 당면한 환경 문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애쓰시는 한국환경과학회원 여러분의 헌신은 감사하며 경기도형 탄소 중립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으로 정희태 환경과학회 부회장(KAIST 석좌교수, 하버드 글로벌 기후변화센터장), 이옥헌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과장, 웅싱쿡 대만 BADP 회장이 했다.


정희태 부회장은 '기후위기 R&D로 가능한가?'를 주제로 스티븐호킹의 인류의 멸망을 예견한 부분을 언급하면서, 100년 만에 지구촌 사람들이 지구을 떠나야 한다는 점은 지구온도 1.0도를 상승한 상황에서, 앞으로 데드라인인 1.5도로 도달했을 때 모든 악재의 상황을 직면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에너지와 기후변화 사이에서 전세계 온실가스배출국가 중 우리나라는 11번 째로 나와있지만, 외국 기관에서 순위는 8위권이라고 지적했다.


기후위기로 내모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법도 제시했다. 3차산업, 4차 5차산업으로 가면 2050년까지 2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환경과학의 중요성이 있는데, 연간 200억 톤을 줄이는데, 신재생에너지 32%, 에너지 효율 38%, CCUS 10%까지 각각 담당해야 가능성을 열어 둘 수 있다고 했다.

▲웅싱쿡 대만 BADP 회장


이 대부분이 R&D에 치중하도록 돼 있는 감축인데, 2050년까지 순배출(넷 제로) 제로로 전환될 지 의문이라고 던졌다. 이 중 에너지 분야에서 그린 수소생산이 담당하는데, 결국 우리나라 정책 중 수소를 해외로부터 수입을 해야 하는게 생산 자체가 이산화탄소를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언밸랜스로 온실가스 감축과 전혀 맞지 않다고 했다.
기후변화 대응으로 나노 7대 기술이 역할도 있을수 있지만, 기후위기 극복은 쉽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린수소 기술 개발은 미완성이라며, 원자력으로 수소를 만들려고 하는데 사실은 간단하게 R&D로 개발하는데 가능성을 열어둔다면 충분한 시간이 되는지 봐야 한다고 했다.

최근 하버드에서 탄소칼슘을 대기로 보내서 에어로졸을 나노입자를 뿌려서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 했지만, 실제 작동했을 때 또 다른 환경문제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발이 켰다고 전했다.


인공광합성이 가능하냐, 블랙카본의 가치 등 미래는 신기술이 기후변화 기여에 70% 가능하다고 바이든 대통령을 말을 인용하며 마무리했다.

▲고신성 BADP KOREA 한국대표가 생분해 플라스틱 기술력에 대한 특강 통역을 하고 있다.

두 번째 특강에서 이욱헌 산업부 과장은 '수소경제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국내 에너지원은 석탄발전과 LNG 발전소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소경제 필요성은 모두 공감하지만, 크게 4가지로 탄소중립 핵심수단, 전력계통 안정화, 산업 경쟁력 제고, 에너지안보 강화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러우 전쟁과 온실가스배출에 따른 수소산업이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세계 동향"이라며 "국내 수소생산은 하루 200만 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어 앞으로 탄소배출 제로인 그린수소, 액화수소, 블루수소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수소활용은 수소차, 연료전지 보급속도는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문제는 제조 및 공급단가가 높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 과장은 "그레이 수소에서 청정수소로 바꾸기 위해서는 생산에서부터 인증과 인센티브 부여, 의무를 부여해서 완벽한 그린수소로 갈 것"이라며 "이번 정부는 블루수소, 그린수소 단계에서 원자력으로 활용한 원자력수소까지 에너지 생태계를 바꿔 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수소생산은 제주, 새만금에서 여타추진중으로 수소생산을 위해 수전해 시장을 일부분이라고 점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했다. 충남 보령에서 블루수소 생산을 위해 CCS실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호주와 협약을 통해 이산화탄소 저장하도록 추진중이다.

▲박문기 (사)한국환경과학회장은 "우리나라의 환경과학의 우수성을 더욱 발전해서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우리 국민들과의

더 친숙한 학회가 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창구를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부와 환경관련 기업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열어

학회 설립 30년 역사에서 60년으로 이끌도록 가치있게 매진하겠다고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해외에서 수소생산 과정은 블루수소나 그레이수소를 가져와야 하는데, 말련 사라와지역에서 수력발전을 통해 롯데, 포스코, 삼성이 수력으로 수전해화해 수소생산을 주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사우디에서 천연가스에서 수소추출해서 탄소저장은 이번달에 선적해서 연내에 들어오게 된다.


이 과장은 "재생에너지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서 해외에서 수소 생산했을때 충분하게 인증이 가능한지도 기준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석탄, LNG발전소에서 수소, 암모니아 혼소를 위한 늦어도 23년까지 수소발전 입찰 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수소버스. 수소트럭, 수소선박을 도입하는 것도 착수한 상황이다.


이욱헌 과장은 "수소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수출까지 도달하도록 펀드, 세제지원, 안정성 확보까지 수용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날 특강의 하이라이트는 웅싱쿡 대만 BADP 회장은 화산재에서 발견한 미생물을 활용한 미세플라스틱을 개발한 장본인이 나섰다.

50년 150만톤, 2002년 2억 톤, 2017년 3억6800만톤이 플라스틱(PE, PP, PS, PET, PVC)이 생산됐지만, 다 어디로 갔을까를 참석자들에게 되물었다. 옹 회장은 90억 톤은 생산했지만 29%는 사용중이고 7%만 소각처리했고, 매년 마다 약 3억 톤을 지구촌에 가져왔다.

플라스틱은 지속가능성의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회수 부족, 재활용보다 소비와 단순히 버리는 상황, 90% 쓰레기 매립장으로 가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재활용에 대한 품질도 일정하지 않는 것도 문제로, 균형잡힌 품질도 재활용을 발목잡는다고 했다.

서로 다른 플라스틱이 섞여서 재활용 품질이 떨어지고, 회수 원가가 높아 어렵고 실행도 마땅치 않는다고 했다.
대부분의 플라스틱이 잘못 버려서 자원을 낭비(소각, 매립, 방치)하고 있다고 했다.

생분해 플라스틱에 대한 어려움도 밝혔다. 산업용 퇴비 장소가 많이 부족하다. 전용회수 확보하지 않고 혼합해서 배출하는 것도 자원순환경제에 억제하고 있다고 했다. 생분해 플라스틱 중 내구성, 연한성이 기존 플라스틱에 비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며, 미생물 플라스틱의 확대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존해야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다. 폴리머를 온리머로 변환해서 미생물로 다시 전환해야 한다고, 분자결정체에서 외부 효소에서 복잡한 단위로 분해하는데 미생물 세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분자량, 결정도, 외적 환경이 미생물이 작동하기 때문에 생분해 플라스틱에서 복합물질이 들어있어 미생물로 증식해 플라스틱을 표면에 정착해 플라스틱을 먹게 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버려지거나 매립되거나 토양 등이 영향을 미치는 점에서 자연환경에서 산성을 흡수해 플라스틱이 노화시켜 분해를 유도된다.

이 기술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예견한 국내 최초로 기술협작도 BADP KOREA가 선점했다.

BADP KOREA는 대만 옹 회장이 개발한 마이크로 캡슬 입자는 계란이 부활한 것처엄 미생물은 플라스틱 표면을 침식해서 자연적으로 방출하도록 돼 있다. 특히 340도에서 고온에서 견디고 성분이 파괴되지 않는 특허라고 잔재물을 전혀 남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검증된 과학적 실험에서 220일 동안 39% 분해에서 2년 동안으로 90% 가깝게 분해할 수 실제로 310일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야외에서 도시락을 테스트한 결과, 9개월만에 완전히 분해했다.

▲이날 환경과학회가 마련된 학술대회를 마치고 관련자들과 좌담을 통해, 카이스트 정희태 석좌교수는 생분해 플라스틱 국내 보급에 

적극 함께해서 환경과학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BADP는 향후 성장을 위해 포괄적인 제안이 아닌 가장 좋은 해결책은 플라스틱 제품을 바꾸는 것 지금의 플라스틱 재앙을 막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자연분해를 유도하는 제품을 추가하면 된다고 밝혔다.

옹 회장은 "늦어도 2년 길어지면 3년내 완전히 생분해할 수 있고, 플라스틱을 잘못 폐기하더라고 자연생태계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카이스트에서 모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핵심은 우리 팀을 가장 먼저 보고 싶었다며 그래야 믿고 관련 기술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일 학술대회가 끝난 후 옹 회장과 BADP KOREA 관계자들은 롯데케미칼을 방문해 과거 우리나라를 시점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생산 보급에 전략적인 협약 관계를 맺는다고 강조했다.

산학관 발표에서는 이영미 (주)에코브레인, 김수홍 (주)SGR테크, 신대양, (주)동명엔터프라이즈, 벽산엔지니어링(주), 신라환경컨설팅, 젠라이프, 지엔에스엔지니어링, 에코비트가 참여했다.


이날 2022년도 학술상 및 신진학술상 수상자 발표도 이어졌다. 구두 발표에 대기환경, 융합환경, 수자원 및 해양환경, 녹지 및 생태환경에 대한 구두발표가 이뤄졌다. 부산대 등 전국 20여개 대학생들이 참여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폐수폐기, 환경화학, 융합환경 부문에 대한 전국 대학생 경연대회를 통해 엄선된 연구과제들이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박문기 학회장은 "그간 우리 학회의 활약해온 역사만큼, 일반 시민들과 환경관련 기업들과 소통이 미진했던 점을 대해 통감하고 앞으로 좀더 소통확대를 넓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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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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