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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나창흠 |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삼성엔지니어링 인사의 전통성은 깨지지 않았다.
12월 9일자로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전통성을 명확한 인사기조인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간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
특히 임원인사를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그간 진행해 온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사장 승진은 나창흠, 상무 승진은 박평우, 박호영, 이석진, 이용석, 이태화, 정영진, 최병윤, 최선호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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