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
전동화.자율주행 등 기술 인재 발굴
조직위 조직 꾸려져, 자율주 산업 발전 기여
e-모빌리티산업에 미래를 이끌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위한 조직위 공식출범했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세계 전기차협의회(EV)는 6일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제4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내년도 프로그램 계획을 밝혔다.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해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4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가 2025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에 김일환 제주대 총장, 오종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을 선임했다. 기획위원장에는 변영철 제주대교수, 심사위원장은 황평 영남대교수, 국제 협력위원장은 법무법인 세종 이용우 변호사가 각각 맡게 됐다.
집행위원장은 사종엽 영남대 교수, 문희창 홍익대 교수, 이기범 가천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조직위 사무국은 전 제주 MBC 임창훈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EV자율주행 경진대회 프로그램은 e-모빌리티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 실무 위주 교육 및 경진대회로 자율주행차 시연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을 포함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중심의 실험/실습 교육 진행 및 자율주행 전문가와 연계한 교육 과정 후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대회 분야는 Basic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스 1/10, Intermediate 자율주행모빌리티 레이스, 1/5, Advanced 자율주행 로봇레이스 1/2 등이 진행된다.
운영일정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집공고 및 참가접수한다. 이어서 2025년 1월 13일~31일 사이 참가자 온라인 교육(1/10레이스 참가자 해당)도 진행한다. 4월 6~11일까지 대회 운영 등에 이어 시상식은 4월 11일 엑스포 폐회식에서 이뤄진다.
조직위측은 2025년 4회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인도 등 해외 대학생들도 참여하도록 주한 외국대사관, 주한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제4회 국제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사무국 또는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사무국,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운영사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전화 064-702-1580, 02-320-1650, e-mail autoev@ievexpo.org, hy.kim@mlsolution.net, 종목별 카톡 오픈 채팅방으로 하면된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