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지역농협, 농식품부, aT 공사 모여
농식품 수출 강국으로 가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은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5일부터 이틀간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농협경제지주, 지역농협,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의 수출 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워크숍'이 진행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25년 정부 수출 정책방향 및 aT 수출지원사업 설명 ▲농협 농식품 수출 추진계획 공유 ▲품목별 수출 실무교육 ▲제주감귤농협 유통센터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농협수출협의회는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3월 출범, 수출사업을 추진 중인 97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글로벌 통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범농협 차원의 대응 전략을 찾아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데일리 =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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