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 25주년, 먹거리, 유해물질, 대기질 등 강화

이수진 / 2017-02-09 16:42:23
15일 저녁 7시 2017년 환경정의 제25차 총회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환경정의 설립 25주년을 맞아, 2월 15일 저녁 7시 서울시 NPO지원센터가 전국 회원들과 함께 올해 시민운동 청사진을 밝힌다.

환경정의는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뛰어왔다.

이날  25년째를 맞아 총회에서 먹거리정의, 유해물질, 대기, 환경부 정의대응, 환경정의연구소 활동에 집중해왔다.

올해는 또 하나의 과제 선정도 논의하게 된다.

이미 환경정의 25주년 슬로건을 선정해 총회 때 발표하고 올 한 해 환경정의만의 운동을 집중할 것으로 예정돼있다.

환경정의측은 향후 환경불평등 해소와 환경약자를 위한 운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다룰 2017년 활동계획안은 ▲먹거리정의 개념 확립 및 의제 발굴 ▲먹거리정의센터 창립 및 운영 ▲마을부엌 기반으로 아동공공급식 대안모델 사업 ▲우리콩전통장 문화학교 조성과 교육사업 ▲유전자조작농산물(GMO)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수입콩 가공장류 이용의 대안으로 우리콩의 이용의 확산 등을 편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정의는 2017년 연중 이슈 & 연대활동 차원에서 슈거프리, GMO 대응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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