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타버스센터에서 목포시 직원 교육 실시
Chat GPT 활용 스마트역량 강화 및 업무 향상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업무를 습득하지 않으면 안되는 공직사회로 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라남도 목포시는 12일 AI메타버스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Chat GPT를 실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공공기관에서도 챗봇, CCTV 등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분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이 실무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Chat GPT의 작동방식 및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사례를 공유해 친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메일, 보고서 등 문서작성에 Chat GPT를 활용 업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AI메타버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마트행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I메타버스센터는 2023년 개소한 이래로 목포, 전남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26일에 개강하는 7기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환경데일리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