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공무상 재해 신속 심사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 2025-03-24 17:22:49
인사혁신처와 워크숍 개최

공무중 다쳤을 때 빠르게 신속하게 대처와 심사가 더뎌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주 인사혁신처와 '공무상 재해 신속 심사위한 업무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공무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서다.

특히 공무상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단 재해보상실과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심사 담당관 소속 공무상 재해 심사 담당자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해 심사 역량 강화 위한 의학 기초지식 교육(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 ▲재해 입증 서류 간소화·표준화 방안 모색 ▲고객 관점 업무 개선사항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정남 재해보상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이 공무상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무 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이 안심하고 치료받도록 신속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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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익 제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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