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 봄햇살, 어린이집연합회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2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유관단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 봄햇살과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시니어클럽 3개 단체가 시간대별로 참여했다.
또 조현숙 부의장과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고덕희, 김운남, 김희섭, 신인선, 이종덕, 천승아, 최성원 의원 등 10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냉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영유아 감소에 따른 교사 대 아동비율 조정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고양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 확대 방안 및 시니어인턴쉽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7월에 열렸던 '2023 봄햇살 정기전'관람 시 큰 감명을 받았던 작품의 작가분들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