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갑 예비후보 유동수, 보육 현장 경청

고용철 기자 / 2024-03-19 11:54:13
보육교사, 학부모 목소리 정책 간담회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
인천시민 아동 보육, 돌봄 정책 제안 청취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더불어민주당 계양구(갑) 유동수 예비후보는 18~ 19일 양일에 걸쳐 선거 사무소에서 보육 현장의 관계자들과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와 함께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유동수 예비후보는 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가 제시한 ▲민간어린이 집 운영난 해소 정책 자금 지원 ▲영아반 급 · 간식비 지원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등 현재 민간 어린이집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경청했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는 ▲초저출생 문제 출구 찾는 5단계 아동돌봄 ▲아동과 보호자, 종사자와 정부가 함께 만드는 보다 나은 3각 아동 돌봄 등 효과적인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이 담긴 정책들을 제안했다.


유동수 의원은 "차근차근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문제를 풀다 보면 보육의 질이 개선되고 나아가 저출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계양구를 위해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더 나은 보육 현장과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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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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