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자체, 공동주택 2개 부문 공모
환경부 장관상 등 포상 모범사례 확산
포장재공제조합, 6월1일~7월31일까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은 6월1일 부터 7월31일 까지 2025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찾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와 K-eco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공제조합이 주최한다.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적인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기초지자체 부문은 시·군·구(특별시. 광역시 등 자치단체 제외)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부문은 150세대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홍보·교육 및 구성원 참여도, 우수사례 등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평가단을 구성한다.
여기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우수단체를 선정, 2025년 10월 말경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상내역은 환경부 장관상(부문별 1개소·500만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부문별 1개소·400만원), 공제조합 이사장상(부문별 3개소·200만원) 등 총 10개소를 선정, 총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참여는 공제조합(www.pkg.or.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gyyu@pkg.or.kr)로 제출하면 끝, 문의 사항은 홍보전략팀(02-6948-8721~2)
김동진 공제조합 이사장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지금, 재활용 가능자원을 제대로 분리배출하는 일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분리배출 문화정착에 기여하고, 전국에 모범사례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