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포럼 서해안 모멘트 등 5개 프로그램
미세플라스틱 오염도 심각 모든 생물로 침투
젊은 창업가들 기후위기, 서해안 기회의 장
대안찾는 비즈니스화 청년 수십여명 집결
1달러에 현대중에 판 크레인, 대전환 의미커
10개팀 아이템, 자원순환, 해양쓰레기 사업화
그린카본과 블루카본 경제성 확연한 차이
국내 5대 갯벌 보호, 해양 어젠다 공감대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사람 대변, 혈액, 그리고 폐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오고 있다. 종류도 다양하다. PP(62.8%)를 비롯해, PET(17%), PS(11.2%), PE(4.8%) 순으로 검출했다.
사람 폐에서는 13개 폐를 시료채취했는데, 검출율은 85%에 육박했다. 미세플라스틱 종류는 PP, PET, Resin 순으로 폴리머 12종 검출됐다.
이같은 검출결과치를 보면 지금은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5g 분량을 섭취해서 나온 양이지만 2100년이면 일주일에 신용카드 2500장 분량의 먹게 된다고 경고했다.
한해 충청남도를 찾은 관광객수는 제주도 연간 1400만 명을 훌쩍 넘는다. 실제로 태안군만 2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객이 260만 명에서 기하급수적으로 1260만 명이 찾았다.
찾아오는 만큼 발생하는 지역사회문제도 커졌다. 대한민국 자연관광의 일번지 제주도처럼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쓰레기 범람으로 자연보호에 대한 경각심은 증폭됐고, 덩달아 사회적 갈등 비용과 생태계 파괴 훼손은 지역주민들에게 전가됐다. 쓰레기 배출이 늘어나는 건 2050 탄소중립목표 달성에도 찬물을 꺼얹는 걸 넘어 한반도의 '기후위기 재앙 바로미터'가 된다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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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시계방향으로) 박경찬 태안부군수, 이명준 본부장, 권봉오 교수, 김형기 교수, 박나영 선임연구원, 박창욱 대표, 심원준 박사, 서명지 대표, 오혜정 소장, 이은애 수석, 이종민 박사, 허정림 교수 |
유넵 보고서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폐어구, 선박사고 등)에 의한 생물 생태계 영향은 전세계 기존 연간 13조 원을 넘을 것이라고 직시했다.
국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충청남도가 지원한 '2022 서해안 친환경 주간'을 맞아 포럼이 마련됐다.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친환경포럼 서해안 모멘트 ▲그린어스 캠핑 페스티벌 ▲블루어스 플로깅 ▲서해안 도보 생태체험 ▲서해안 기술 워크숍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국에서 모여든 2030 예비창업 청년 100여 명이 육박했다. 주관사측인 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박주로)은 해양생태계와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을 비즈니스 목표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민관으로 투자유치해서 에코사업화한다는 꿈의 보따리를 풀었다.
▲조선업이 무너진 자리에 청년 창업가들이 모이면서 초고층 벤처타운이 들어선 말뫼시는 랜드마크가 됐다. |
태안반도는 충남의 젖줄로 15년 전 기름유출로 해양생태계를 위협해 전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다. 태안군 해안선은 충남에서 가장 긴 면적을 품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그만큼 고민거리도 길었다. 충남도 차원에서 한 지역 문제로 보지 않고 모든 바다와 해안 생태계의 위기감이자 한반도 전체 문제라고 인식했다. 해수부 자료에는 버려지는 쓰레기 몸살은 수산물 어획량 감소로 이어져 생계까지 공격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7일,첫날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목적 지원 포럼은 총 3세션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동현 충청남도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면 탄소중립이란 세계적 과제를 해결하고 서해안 해양생태계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포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찬 태안군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서해안은 대한민국 바다의 중요한 요충지로, 해양과 갯벌 보호는 충남의 미래 자원이자 운명과 같고 희망과 같은 보물창고 역할을 하기에 함께 보호하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면서 "오늘 행사가 미래의 중요한 다리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전성민 한국벤처창업학회장(가천대 교수)는 '서해안에서 마주하는 기회'를 제목으로 '말뫼의 눈물'을 상기시켰다.
말뫼(Malmoe)는 스웨덴 남부에 위치한 해안소도시였다. 20년 전 말뫼는 조선업 몰락의 상징물인 초대형 '갠트리 크레인(gantry crane)'은 현대중공업에 단 1달러에 팔아넘긴 곳으로 유명하다.
전 회장은 "당시 말뫼 주민들은 말뫼의 상징물인 크레인이 팔려갈 때 눈물을 쏟았지만 크레인이 있던 자리엔 벤처 창업가들을 위한 54층 규모의 건물이 세워져 당시 20만명의 말뫼 인구가 지금은 34만명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말뫼시 한 가운데 들어선 이 건물을 중심으로 친환경 타운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풍력, 태양광 발전, 배설물을 퇴비화하는 화장실 등 친환경적 재건축으로 에코시티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서해안의 특징을 무궁무진한 만큼, 블루카본과 자원순환을 두 축으로 해초류를 양식하가나 갯벌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스타트업이 서해안에서 바람이 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포럼은 서해안 갯벌 생태계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고, 새로운 해양 어젠다를 구성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박주로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은 "충청남도는 서해안이라고 하는 아주 바다 자원이 크게 있지만 경제 성장과 함께 좋은 것도 많이 받았지만 반면 안 좋은 점들은 환경 오염이 1위 즉 대기질 오염 1위 해양 오염은 우리나라 1위에 전 세계 2위까지 오명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포럼장에 등장한 팀들은 순환자원을 활용한 수산식품 가공의 '해양수산', 반려해변에서 업사이클링 사업화 '자원순환'을 공개했다.
또 해양쓰레기 수거 전처리부터 재활용까지 통합관리솔루션 제공, 폐플라스틱으로 인테리어 합판 재활용 등이 주목을 받았다. 친환경에너지 부분에서는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업체, 산업용 배터리 품질 개선 아이템, 모듈형 가구로 집안 실내 공간 효율적 사용 아이템, 산 속의 서당스테이(교육숙박업) 운영 플랫폼 아이템도 선보였다.
이같은 10여 개팀들이 각각 주제를 통해 서해안 환경문제와 지역의 생태 환경을 경제로 전환하는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 주제인 '서해안의 환경 문제와 기회'에서 이명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심원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서해안의 생태적 특징과 자원', '국내 해양플라스틱 문제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패널들은 "왜 갯벌 블루카본을 주목해야 하는지" 그 답을 제시했다. 심원준 박사는 "해양쓰레기 범람(수거 처리 어려움)은 모든 생물을 공격하고 최종 먹이사슬인 사람에게 돌아오는 무서운 핵과 같다."라면서 "서해안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쓰레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며 "정부와 기업, 스타트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 창의적인 미세플라스틱 저감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해양과학기술원에서 직접 실험한 데이터 결과는 충격 그 자체였다. 마산만 퇴적물과 해역에서 미세플라스틱(0.2나노)은 하천, 하수처리장, 대기, 해수, 생물까지 광범위하게 팽창되고 분포돼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블루카본 자원과 서해안의 잠재력'을 주제의 두 번째 세션은 서울대 블루카본 사업단 이종민 박사와 김형기 충남대 해양환경과학과 교수, (주)오셔닉 박창욱 대표는 블루카본의 개념과 갯벌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이명준 서해본부장은 "해양생태계 변화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모든 나라에 경고장을 보냈고 그 내용에는 지금과 같은 속도와 규모로라면 해양생태계 파괴로 지구는 6번 째 대 멸망을 맡게 됐는데, 이 땅에 서는 모든 인간이 죽고 다음 세대에서 그것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해수온 상승속도는 세계 평균의 3배로 우리나라 표층수온 129도 상승했고 세계 평균 수온은 0.4도 상승돼 유해 해양생물을 한반도 전 바다를 휩쓸고 덮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증가로 바다만 놓고 보면 자연암반 백화(갯녹음)현상, 해초류 감소, 바다숲 감소, 해양 산성화로 냉수성 어종을 씨가 말라가고, 온수성 어종 어획량을 증가하고 있다.
모더레이터로 나선 권봉오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교수는 "블루카본 확보를 위해 국내 갯벌이 국제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으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난개발로 인한 연안 침식을 막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인공제방, 펜션 등 '회색구조물'을 철거하고, 자연서식지를 늘리는 '리빙 쇼어라인(Living Shoreline)'이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기 교수는 어촌 지역에서 패각들을 활용한 다양한 녹색기술로 창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고 서해안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욱 오셔닉 대표는 "우리는 한 발 늦은 감이 있지만, 해수부의 해양과 항만 기술 수준이 높지만, 마지막 갯벌로 연결된 블루카본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기간은 한 10년"이라고 했다. 11만 대 승용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을 갯벌 블루카본의 효과라고 밝혔다. 단위면적당 해양생물 서식 종수만으로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중국, 호주 순이다.
권봉오 교수는 말을 이어 받아 "바이든 미행정부는 블루카본 관련 법안을 제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경우, 블루카본 법안을 만들 것인지, 기존 법으로 적용할 지, 전망된다며, 이 부분에 적용돼야 청년들이 창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표는 "생각보다 우리 연안이 자연 그대로 존재하는 건 없고 많은 훼손돼 있다."며 "남해 서해안의 성격이 다르지만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다만 시장도 넓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안타까운 것은 국내 해안 연안지역에서 무분별한 개발로 갯벌 등이 많은 훼손돼 있다."라면서 "이같은 결과물이 해안침식 등으로 빨라지고 있는데, 더 이상 콘크리트벽으로 훼손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블루카본은 탄소배출권으로 회복하는 것인데, 넷제로화 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 억제와 강원 지역 등에서 침식방지를 노력하고 있지만, 반대로 침식 억제는 어렵고, 자연과 인간이 순환하지 못한 결과"라고 했다.
콘크리트 말고 자연친화적으로 돌릴 수 있는 대안과 기술이 접못돼야 하는데, 오늘같은 모멘트에서 대안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플로어에서는 갯벌이 주는 가치와 탄소중립차원에서 서해안 역할을 물었다. 1m의 갯벌이 물음표 항목이 몇 가지가 있다. 많은 양의 탄소흡수와 얼마나 저장이 있는지, 하지만 흡수는 약 100년이라고 했다. 중국도 논문이 한 두편 정도 나올 정도로 수준이 머물고 있고, IPCC에서 평가보고서, 방법론 보고서 등을 통해서 과학적 근거로 이를 의제로 쓸여질 경우, 국제사회에서 통용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갯벌의 블루카본으로 탄소흡수 가치를 명확하게 과학적 검증이 미흡(미인정)한 것이 사실이라며, 권 교수는 복원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살피고 치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인천송도, 천수만, 시화호, 새만금 등 많은 갯벌 매립으로 산업적 측면에서 얻어지는 것도 있지만, 반면 잃은 것도 더 많은 수 있다. 이런 공간을 다시 복원하는 부분도 있지만, 역간척지 사업도 진행중이다. 그 중 하나가 갯벌 식생사업인데, 충남도에서 하는 일이다.
대기업 등에서 탄소배출권 거래는 물론 갯벌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개발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국내 양식 수산업 경우 탄소흡수하는 업종으로 이를 통해 환경적인 조성사업도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식생사업을 해도, 번식 확산이 안되는 건 부족한 기술력도 문제라고 짚었다. 더불어 염생식물 재배를 위한 모종 사업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했다. 최근들어 기아자동차, SK 등에서 블루카본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들어 구글은 블루카본 스타트업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종민 박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구과제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박사는 "블루카본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염생식물에 초점을 맞춰서 탄소를 저장하고 갯벌도 살리며 상호작용을 한다."며 "IUCN보고서에는 육지생태계보다 최대 50배나 빠르게 온실가스를 흡수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선진국인 미국, 호주 등 28개국은 블루카본이 국가온실가스 통계로 들어가, 연안습지를 감축수단으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다.
그린카본(내륙 조림비용)과 블루카본의 경제성에 대해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육상식물인 그린카본 경우 해양염생식물을 같은 조건에서 식재했을 때, 성장기간은 육상은 10년 걸리는 반면, 해양 갯벌은 1년이면 충분하다고 제시했다.
관리비용측면에서는 육상은 10년간 3만 원이 들지만, 블루카본은 제로, 식재비용은 육상은 110만원이지만, 해양갯벌은 6만 원, 점유면적도 그린카본 12m2 필요하고, 블루카본 갯벌은 7m2면 충분하다. 이처럼 그린카본과 블루카본은 이산화탄소(CO2) 연간 약 2.4kg을 기존으로 비교한 수치라고 공개했다.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한 미국의 NOAA 연구보고서는 리빙쇼어라인 프로젝트를 통해 연안침식을 막고 해안서식지를 보호하니 오염물 정화기능을 업로드됐다. 전략적으로 염생식물 식재, 모래, 통나무, 굴, 암초 등을 보호하네 바다와 갯벌 기능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3세션에서는 '해양폐기물과 자원순환' 주제로 모더레이터는 서명지 CSR임팩트 대표를 포문을 열고, 연사는 허정림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교수, 박나영 넥스파 선임연구원, 이은해 롯데케미칼 수석이 참석했다.
마지막 세션은 '해양폐기물과 자원순환'으로 키워드로 가지고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솔루션을 주제로 허정림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허정림 교수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생산된 플라스틱 83억 톤 중 59%가 자연에 버려져 강과 호수,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은 연간 1270만 톤으로 달한다."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관련된 참신한 기술개발(폐자원에너지화)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해양폐기물 전처리 시설 보급 시설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 환경부, 전국 지자체가 함께 205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제로화(청년 일자리와 연결돼 스마트업 지원 강화)하는데 역량이 모아져야 이곳 서해안은 물론 해양강국으로 선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포럼 서해안 모멘트는 다음날 '인사이트 워크숍'을 열고 해양 관련 친환경 사업에 어려움이 있는 스타트업과 해양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해양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해양수산 특화 지원사업을 오프비스, 포어시스 2개팀은 해양자원 활용할 기업과 해결할 기업을 각각 특화된 비즈니스 개선 포인트를 조율했다. 친환경적 사업 고도화 매칭은 고유하라, 로웰에스엠 2개팀이 비즈니스에서 친환경적인 비즈니스를 고도화한 사례를 전달했다. 웰피쉬, 에코디 2팀은 기초 성장 전략 수립과 내부역량강화를 원칙으로 사업성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행사 주관사인 임팩트스퀘어 대표이사는 "친환경 하나의 아이템으로 지역환경을 공유하고 살리는데 의도를 훌륭하지만 해양수산, 자원화로 친환경 포지셔닝하고 투자로 연결하는데 더 치밀함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번 친환경 포럼 모멘트에서 던진 시사점은 명확하다고 입을 모았다. 해양환경과 인간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해야 할 일이 정리됐다.
이날 10개팀들은 생활용품에서 부터 공업용품, 자동차, 항구, 선박, 농업, 매립, 투기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류 유입을 막고 사전 관리가 절실하다고 공감대를 모았다. 아울러,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국제협약 마련을 위해 의결한 매뉴얼을 근거로 플라스틱 전주기 과정을 강화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