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이용 남산도서관 친환경공간 구축
▲(사진 왼쪽부터) 서울시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서울시 교육청 함혜성 평생진로교육국장,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자원순환본부장이 협약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ESG 경영을 위한 민관이 함께 손을 잡았다.
한국환경공단과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 4곳 민관은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열린 협약식에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서울시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 서울시 교육청 함혜성 평생진로교육국장,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자원순환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자원순환 시범사업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폐자원 활용 공공시설물 조성 ▲민·관·학 협업 ESG 친환경 모델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선거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현수막을 재활용을 극대화해 자원순환 체계를 끌어올리고, ESG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첫 공동 실천 프로그렘으로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이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연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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