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미래 교통 수단인 드론산업 체계에 대한 민관협력이 빨라지고 있다.
이를 재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ㆍ가평)은 4일 오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UAM 성공적인 상용화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ㆍ단양)과 공동주최하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특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관한 현황과 향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장원 대한교통학회 교통계획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춘식 의원은 환영사에서 "올해 포천시에 드론작전사령부가 창설됐다."며 "이를 통해 포천시가 드론과 UAM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9월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UAM 등 차세대 산업을 경기 북부에 유치해 경기 북부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야 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춘식 의원은 "차세대 교통ㆍ운송수단이자 미래 신산업인 UAM 산업이 우리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산업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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