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환자 최대…영유아 주의보

문종민 기자

news@ecoday.kr | 2026-01-19 11:29:33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음식 익혀먹고, 올바른 손씻기 예방해야

겨울철 안심할 수 없는 바이러스 감염이 비상이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1월 2주 기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이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으로 보고됐으며, 이 중 0~6세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39.6%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소량만으로 감염이 가능해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며, 주로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발생한다.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와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병리 관계자는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택시 등지에서 손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니 각별하게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및 출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개인위생을 스스로 지키기 어려운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와 교사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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