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구례군 산마늘 명이나물 맛 최고

이은수

news@ecoday.kr | 2016-04-03 23:21:37

[환경데일리 이은수 기자] 해발 700여m 지리산 노고단 자락 아래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에서 산마늘(명이나물) 수확이 한창이다.

고지대에서 자라는 산마늘은 잎 전체에서 마늘향이 나며, 마늘처럼 알린 성분이 들어있고 비타민 E, 각종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어 웰빙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라남도 구례군에 따르면, 이맘때쯤은 서울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구례산 산마늘을 찾는 이들이 많아 생산자들이 더 열심히 수확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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