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대표 간담회, 현장감독자와의 간담회 등 소통 경영
지속적 현장찾아 임직원 신뢰와 협력 바탕 경영정상화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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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는 경영진이 생산현장을 찾아 현장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지난 16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행사는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개선활동 소개 및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담당 임원들은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을 직접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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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쌍용차는 10월 사무직 대표 간담회에 이어 현장감독자와의 CEO 간담회, 이번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까지 실시하면서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경영 현황 공유를 통한 상호 신뢰 및 유대감 강화, 건전한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내수시장에서 업계 최대 성장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 물량 확대와 완벽한 품질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생산 현장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뤄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