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의 가속화와 에너지 비용이 고공행진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기준, 투자대비 가동비용까지 20% 이상 부담이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히트펌프는 기업의 에너지 전환 전략에서 필수 기술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고온 히트펌프와 스마트 제어 기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 역시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 도입과 사업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17일 '2026년 히트펌프 기반 신사업ㆍ시장 기회: 융합 기술ㆍ미래전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히트펌프 국내외 시장 전망 주요 국가 활성화 정책 및 우리 기업 대응전략 ▲제로 의무화 건축물 따른 태양광ㆍ열복합(PVT) 모듈 소개와 히트펌프 융합 기술개발, 주요 이슈 및 경제성 분석을 내놓는다.
또 ▲친환경 냉매 물 기반 냉각/히트펌프 시스템 신기술 개발 ▲건물ㆍ주거용 히트펌프/HVAC와 전력관리 에너지 최적 제어기술 및 적용 전략도 소개한다.
이어서 ▲대형/산업용 고온 히트펌프 기술개발 동향과 실증사례 ▲데시컨트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기술 기반 제습냉방시스템 기술개발과 주요 이슈 및 상업화도 발표한다.
특히 친환경 암모니아 히트펌프 기술과 전력 절감 효과 공개도 이어진다.
산업교육연구소측은 기업의 신규 사업 발굴과 확장 그리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www.kiei.com, 전화(02-2025-1333~7) [환경데일리 = 윤경환 선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