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포럼 풍성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 2024-04-30 18:26:12
4월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중 EV산업 비즈니스 포럼, 아태 친환경 대중교통
ESG학회, 세계 ESG포럼, 국제전기선박엑스포 개막 등


[환경데일리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기자]대한민국 e-모빌리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4월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주최하고 제11회 국제 e-모밀리티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2024년도 e-모밀리티 엑스포 슬로건을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으로 내건 배경은 뚜렷하다.


올해는 한 단계 빠른 속도로 진화한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전기선박, UAM, 스마트 농기계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혁신기술력이 돋보이고 있다.

11회 엑스포에서 관전포인트는 국내외 e-모빌리티 기술의 척도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다. 특히 관련 현주소를 제품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는 지자체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첫날 30일부터 한중 EV산업 비즈니스 포럼, 아태지역 탄소중립 친환경 대중교통 구현 글로벌 전략 세미나, 한국ESG학회 제3회 세계 ESG포럼이 열렸다.

둘째 날 5월1일은 제11회 글로벌 배터리포럼, 글로벌 자율주행산업포럼, 제6회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포럼, 국제에너지기구 전기차 기술협력프로그램, 한국드론투자 및 수출전략 세미나, 자율주행차 정책 및 규제 세미나 등이 종일 열린다.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축사하고 있다.

셋째 날 5월 2일은 국제 UAM컨퍼런스, 제12회 인공지능 연계 에너지기술 세미나,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개막식, 한국ESG에너지와 ESG, 전기차전동화부품산업 생태계 구축 비즈니스 네트워킹 워크숍, 국제에너지기구 전기차 기술협력 프로그램, 자율DNA 기술포럼, 전기자동차워크숍(전기차 화재예방 충전 인프라 기술)이 각각 열린다.

마지막날 3일 한국ESG학회 친환경 물류, 제5회 수소산업 발전 세미나, 제주도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정책 설명회 등이 모든 엑스포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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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익 제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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