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실리콘밸리 건설 산학연 협업 중요

김영민 기자 / 2024-05-01 09:01:27
제6회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
5월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전문가 참석
이희범 전 장관 "제도개선, 시스템 강화돼야"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제6회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이 5월1일 근로자의 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라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국현 포럼 회장(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해외 바이어 등이 50여명이 자리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형 실리콘밸리 구축을 위한 청년창업, 창의와 도전,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를 모빌리티 분야에서 인재발굴과 관련 기술을 찾는데 목적이다.

문국현 회장은 "올해로 6회차인 포럼에서 한결같이 주장해온 산업 생태계를 오픈마인드로 정부와 정부, 공공기관,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에게 실리콘밸리화된 산업을 한국스타일로 전환해야 하는데 갈 길은 멀다."며 "이번 포럼에서 미국 등 여러 나라 국가이 모인 만큼, 글로벌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 미래를 개척하는 열기를 쏟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자리에서 이희범 전 장관(부영그룹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을 매우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있다며 "이에 정부와 기업들은 21세기 새로운 한국형 유니콘 시장을 구축하는데 민관 산학연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재 찾기와 관련 시스템(제도개선, 전폭적인 예산 확보, 정부와 학교간 협력, 해외 시장에서 밴치마킹 등) 비중을 두고 좀 더 체계화를 하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4월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주최하고 제11회 국제 e-모밀리티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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