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서비스 강화 저출산 시대 허문다

김영민 기자 / 2024-04-15 13:38:50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만나
영유아 교육환경 개선 위해 '유보통합' 협의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돌봄서비스가 저출산시대를 깰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을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유보통합 추진 협의를 위해 우리 마포어린이집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마포구는 유보통합 추진 관련, 마포형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특수사업 지원과 교사 대 아동 비율 하향 조정, 어린이집 지원 확대,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제안하고, 교육청과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박 마포구청장은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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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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